승용 캠퍼는 제일 큰 문제가 수납과의 싸움이죠.
전 구형 sm5 차량을 타고 3인 가족캠을 다닙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작은 비용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수납하기 좋은 장비를 구성할까 항상 고민입니다.
오늘은 주방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큰 맘 먹고 고릴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쓰던 폴딩박스를 활용하기 위해 거금 14만원을 들여 원버너플레이트와 쪽상판을 구입했습니다..
아베나키 원버너 플레이트와 빅 앤트 쪽 상판!!!
원버너 플레이트는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블랙간지!!
이소가스를 사용하고 액출기능이 있는 버너입니다.
오덕도 집에서 쓰는 가스렌지랑 비슷하게 틈튼해 보입니다.
왼쪽에 동그랗게 튀어나온게 화력조절이랑 점화버튼입니다.
버너 다리를 펴면 요로코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렇게 쓸라고 산게 아니죠..
자 폴딩박스 상판을 함께 구성하면 요론 모양이 나옵니다.
캠장에서 폴딩박스 안에는 간편식이나 부탄가스 등을 수납하면 되겠죠~
화력태스트 겸 동영상을 찍었는데 티스토리에 올리는 방법을 몰겠단...
다음 캠핑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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